이번 간담회는 판로개척단의 향후 운영방안과 더불어 10월에 개최되는 이우국제소상품박람회 방문을 위한 세부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글로벌 시대 변화에 대응하는 중소기업의 발전이 강조됐다.
2015년 박수범 구청장의 중국 방문으로 시작된 대덕구와 이우시와의 경제교류는 올해 5월 부구청장의 방문, 연이은 이우시 공무원의 대덕구 관내 기업 방문이 추진되면서 한층 구체화되고 내실 있게 진행되고 있다.
윤태희 대덕구 부구청장은 "불확실한 경제상황과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인 중국, 최대 유통단지인 이우시 진출을 통한 판로시장을 개척함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