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추석 전날인 이달 14일에는 자칫 소외될 수도 있는 한부모·조손 가정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시장을 본 후, 음식을 직접 만들어봄으로서 가족들에게 훈훈한 행복한 명절로 기억되게 해줄 생각이다.
또한 ‘행복한 장보기’행사에 참석해 로컬푸드 이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중리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면서 체감 물가를 살펴보며, 도마시장에서는 화재예방 캠페인에 참석한다.
오는 12일~13일 2일간 시청 1층 로비에 우수농산물 큰장터를 열어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성수품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의 판로확대를 지원한다.
복합터미널과 대전역을 찾아 귀성객들을 맞고 자원봉사자와 함께 급수를 나눠주는 등 불편사항이 없도록 세심히 챙길 예정이다.
업무 특성상 연휴기간 쉬지 못하는 기업체 생산현장 근로자, 버스·택시기사, 경찰지구대, 119안전센터 등을 방문,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건넬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의료, 교통, 청소, 재난재해 등 8개 분야에서 근무하는 시청 비상대책반과 120콜센터, 청원경찰 등 현업근무 직원 등 90여명을 격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