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규제개혁의 필요성 등을 이해시켜 직원들의 규제개혁 마인드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국무조정실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의 임택진 수석전문위원을 초빙했다.
임 위원은 ‘규제개혁과 지방공무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타 지자체의 규제개선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지방공무원의 적극적인 규제개혁 마인드가 기업 유치로 이어져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임을 강조했다.
정구건 기획감사실장은 “옥천군은 전체 면적의 83%가 대청호 환경규제로 묶여 있어 규제개혁만이 살 길”이라며 “전 직원의 역량을 모아 주민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