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식품대전'은 수많은 국내·외 바이어들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의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는 '식품산업, 대한민국을 넓히다'를 주제로 총 6개 전시관에서 160여개의 농식품업체가 참여해 전시·판매, 바이어 상담, 상생협력 우수사례 경연대회 행사를 진행했다.
시는 서산명인 3명을 비롯해 ▲참샘골식품 ▲서산농특산영농조합법인 ▲서산민속생강한과 ▲서림농장 ▲김정규자연건강영농조합법인 ▲이든밥상(주) 등 6개 업체가 참여했다.
또한,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고구마·호박죽, 냉동다진생강·마늘, 서산생강한과, 누나떡볶이, 흑마늘엑기스, 6쪽마늘떡갈비 등의 서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특히 서산의 농특산물 구입을 원하는 국내·외 바이어들을 상대로 서산시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상담과 홍보를 펼쳐 많은 각광을 받았다.
시는 앞으로 추석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농특산물 판매의 호기로 판단, 제수·선물용 농특산물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심현택 서산시 농정과장은 "앞으로도 각종 전시·박람회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서산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꾸준히 홍보해 판매활성화,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