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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 추석명절 평온한 치안 유지에 '총력'

안전한 추석을 위한 全 기능 치안현장 집중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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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9.04 12:5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덕섭)은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평온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이 되도록 全 기능이 함께하는 특별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다.

평온한 추석명절을 위한 특별종합치안대책은 모든 기능이 단계별 특별방범활동을 3단계에 걸쳐 나눠하게 된다.

1단계는 5~11일로 취약지역 점검 및 홍보활동을, 2단계 12~18일까지는 가시적인 총력 대응체계 구축해 진행한다.

특히, 8~9일, 12일 등 3일은 지방청·경찰서 내근근무자를 총 동원해 지구대·파출소에 집중투입 치안수요가 집중되는 야간시간대 특별방범활동을 벌인다.

원룸지역·다중이용시설 등 취약지 위주 순찰선 정비 집중순찰로 추석명절 전·후 민생침해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자율방범대 등 민·경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 교통혼잡 예방을 위해 교통경찰, 지역경찰, 경찰관기동대 및 협력단체인 모범운전자 등 1일 평균 213명을 투입해 단계별 교통 비상근무를 한다.

역, 터미널, 전통시장, 대형마트 주변, 고속도로 IC 연계한 국도와 지방도, 현충원 등 특별관리 69곳에 대해 교통혼잡 완화를 위한 소통위주 교통관리를 계획하고 있다.

지역경찰과 상설부대·형사 등 가용 경력을 총동원하여 금융기관 559곳, 편의점 681곳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및 취약지 방범진단을 통해 범죄 예방에 노력하기로 했다.

추석명절 가정폭력 재발 방지를 위한 사전·사후 특별관리를 실시하고, 영세상인 대상 갈취사범 등 주요 강력사건을 조기에 해결 할 수 있는 예방 및 검거 체제를 갖춰 즐거운 시민들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대전경찰청 한 관계자는 "추석명절 연휴 기간에도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답순찰'을 적극 활용해 특별방범활동은 벌이기로 했다"며, 아울러 "시민들도 즐거운 추석명절을 위해 집을 비우는 경우 문단속 철저 등 자위방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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