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제천시청 브리핑룸을 찾은 이상천 행정복지국장은 "추석연휴를 맞아 추석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비상진료 대책, 귀성객 교통편의, 생활불편 예방대책 등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또 재난상황실 특별운영과 화재 특별경계 근무 등 재난대비 안전관리 강화, 저소득·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보내기 운동 전개 등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되는 종합상황실에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대상으로 비상대책반을 편성, 각종 사건·사고, 대형화재 및 재해·재난 대비 안전관리 강화, 각종 생활불편 등 해소에 앞장서게 된다.
총 9개 종합상황실에는 영원한 쉼터 운영반, 도로안전대책반, 재난 종합상황실, 특별교통대책반 등 54개반 148명이 근무한다.
이 국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귀향객과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전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시는 오는 7일 오후 4시부터 35분간 리우 올림픽 여자 태권도 금메달 김소희 선수의 환영 행사(카-퍼레이드)와 20일 2017년 예산편성 및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