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농축수산물 수급 불안에 따른 물가상승 우려에 따라 오는 18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군은 이번에 물가안정대책반을 집중 가동하여 추석 성수품 31개 품목인 농축수산물 15(사과, 배, 밤, 대추 등), 생필품 14(휘발유, 경유, 쌀, 고춧가루 등), 개인서비스 2(돼지갈비, 삼겹살)의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점검하기로 했다.
송원영 경제과장은 “군과 유관기관 등이 적극 협력해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