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북소방본부, 태권도 참가국 선수단 응원

참가국과 소방가족이 하나 되는 청주무예마스터십대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6.09.06 13:38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청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2016 청주 무예마스터십’대회에 참가중인 19개 국가의 태권도 선수단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11개 소방관서, 168개 의용소방대로 구성된 서포터즈 응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가 펼쳐지는 청주체육관을 찾은 응원단은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에 흠뻑 빠져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73명의 외국인 선수 임원진에게 오천년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정신이 담긴 전통공예품인 장구, 북, 하회탈, 한지접시 등을 일일이 전달하며 한국의 정과 문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충북소방본부는 3일간 21대의 소방관서 버스를 지원해 서포터즈 응원단 1천여명의 이동을 지원했다.
또 선수단의 승리를 기원하는 플래카드 17개, 관람객의 더위를 식혀주고 대회를 홍보하는 부채 1만개를 지원했다.

소년부 우승자인 러시아의 마가리타 티코노바(여, 14세) 선수는 “태권도의 종주국인 한국에서 개최되는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서 우승해 매우 기쁘다”며 “러시아 선수단을 격려해 주고 응원해준 한국의 소방관들에게 감사하고 기회가 된다면 2회 대회에는 가족과 함께 참가하고 싶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