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은 순천향대학교의 프라임 사업 대형분야에 선정된 이후로 새롭게 출범하는 단과대학 SCH미디어랩스를 수험생들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서교일 총장이 직접 나서 라이브 방송에 출연했으며 원종원 공연영상학과 교수의 사회로 재학생 홍보대사 알리미 학생 등이 출연해 함께 라이브 토크쇼를 진행했다.
서교일 총장은 약 30여 분간 대학의 역사를 비롯한 최근 성과와 장점 등 전반적인 소개와 기숙형학습공동체 SRC, 글로벌 인턴십, 프라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 장학혜택 등 학생들이 궁금해 할 입시정보를 쉽게 알려주면서 실시간으로 수험생, 재학생들과 꾸밈없는 이야기를 나눴다.
서 총장의 라이브 방송은 익일 오전 9시까지 총 7900여명이 시청했으며 970여명의 학생들이 좋아요와 댓글을 남기며 라이브 방송에 함께 참여했다.
서교일 총장은 “실시간 라이브방송을 통해 재학생은 물론 수험생들과도 함께 해서 즐거웠으며 수험생들이 가장 힘든 시기일테지만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처럼 훌륭한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길 바라며 수험생들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순천향대학교는 오는 12일까지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SCH미디어랩스와 의료과학대학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하루에 한 편씩 릴레이 형식으로 20일 동안 사물인터넷학과, 에너지시스템학과 등 SCH미디어랩스 소속 11개 학과와 의료과학대학에 소속된 의용메카트로닉스공학과 등의 7개 학과를 소개하는 페북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라이브방송은 SCH미디어랩스, 의료과학대학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매일 밤 9시부터 10시 사이에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순천향대학교는 교육부의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사업 대형 부문에 선정돼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존의 의료과학대학을 확대 발전시키고 SCH미디어랩스 단과대학을 신설해 미래사회 변화와 산업수요에 적합한 융합 전공을 교육함으로써 Wellness(웰니스) 시대를 선도할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융합실무인재를 양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