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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개발 김성훈 대표이사, 맹동 방우대마을 이장됐다

농협음성군지부 도농상생 일환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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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9.10 22:29
  • 기자명 By. 김학모 기자
[충청신문=음성] 김학모 기자= 농협음성군지부는 도농교류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운동’과 관련하여 지난 9일 오전 11:00시 NH개발과 맹동면 방우대마을과의 교류를 주선하고 NH개발 직원들을 명예이장 및 명예주민으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NH개발 김성훈 대표이사 및 직원, 방우대마을 박종민 대표 및 주민, 장서현 맹동면장, 박종학 맹동농협조합장, 반채운 농협음성군지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위촉식 종료 후에는 수박넝쿨 제거, 토란수확 등 농촌 일손을 도왔다.

NH개발 김성훈 대표이사는 “명예이장 위촉에 감사하며 앞으로 망우대마을 주민은 음성과 서울에 같이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오늘 방문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농협음성군지부 반채운 지부장은 “관내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하여 도농교류를 확대 추진할 예정이며, 1회성 행사가 아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가 되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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