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 자율방범대원은 학교 중심의 치안 활동을 전개,두정생활안전협의회원은 두정동 먹자골목의 불법전단지 금지 홍보를 실시했으며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참여 순찰을 신청한 지역주민은 여성범죄 취약지역 및 원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성범죄 및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이번 민·경 합동안심순찰을 통해 다양한 불안 요인을 해소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순찰로 주민과 함께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 살기 좋은 천안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김보상 서장은 "안전한 천안 서북을 만들기 위해 학생,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지역 주민 모두 참여하는 치안 활동에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