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올해초 봉사에 뜻있는 지역의 재원을 행복키움지원단원으로 모집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추석을 맞아 행복키움지원단원인 형제떡집의 곽연옥 씨는 4색 송편을 전해 주었고, 행복키움지원단들은 정성을 담아 일일이 포장해 65세이상 국민지초 수급자 어르신 31명과 지역아동센터 2곳, 그룹홈, 저소득 가정20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경동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은 행복키움지원단의 활동에 동참하고 싶다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양말 셋트를 보내줘 송편과 함께 전달해 줬다.
또 행복키움지원단은 천안쌍용100인회와 연계하여 홀로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을 위해 햇쌀 24포를 받아 사골국과 함께 전달했다.
이밖에도 쌍용1동 행복키움지원달은 따듯하고 풍요로운 추석명절은 전달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저소득 가정 김치담가주기, 사랑의 고구마 전달하기 생일맞이 꽃화분 전달 등 많은 봉사 서비스를 모색하고 있다.
쌍용1동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은 “요즘은 정말 우리가 지역에 사랑을 전하는 행복키움이 같다. 많은 재원으로 도움을 주시는 단원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분들이 작지만 정성이 깃든 후원품에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즐거워 했다.
심상일 동장은 “쌍용1동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 누가 보지 않더라도 늘 한결같은 지역봉사와 이웃사랑 나눔에 고개가 숙여진다. 어려운 우리 이웃도 분명히 힘을 내리라 믿는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