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대전시가 올해‘청년 대전 원년의 해’로 정하고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 키움 청년 취·창업 정책’에 대한 민선 6기 전반기 성과를 분석하고, 후반기 청년 취·창업 일자리 정책에 대한 마스터플랜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하기 위한 20대 중점과제를 선정해 ‘일자리가 많아 행복한 대전 건설’비전을 발표했다.
11시에 따르면, 그동안 주요 추진성과로는 기업수요 맞춤형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사업을 확대하고, 청년과 소통·대화 및 미스매치 해소로 청년일자리 창출한 결과, ‘2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부분에서 ‘우수상’을 차지해 인센티브 2억원과 ‘전국 일자리 경진대회’ 에서 ‘우수상’을 수상으로 사업비 46억3000만 원 등을 확보했다.
또 올해 2분기 청년실업률(8.8%)은 전국(10.3%)보다 1.5% 낮아 특·광역시 중 최저이며, 청년고용률(42.9%)은 전국(42.5%)보다 0.4%높아 특·광역시 중 수도권(서울·인천)을 제외하면 지방에서는 최고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가 청년 취·창업 프로젝트를 시정의 제1의 역점시책 으로 추진한 결과로서 민선 6기 전반기 10대 우수사례로 청년인력관리센터 설치·운영 및 유관기관 간의 협업, Good- Job 행복드림버스 운영, 전통시장 빈 점포 활용 청년창업, 맞춤형 청년(대학) 창업 생태계 조성, 대전드림(Dream) 과학인재양성사업, ‘청년혁신 스카우트, 내 손을 JOB아!' 채용시스템 도입, ′올해 전국 최초 청년채용박람회 개최, 청년과의 소통·경청 토론회, 청년정책 홍보 및 고용절벽해소 방송 토론회, 정부 정책 연계‘청년희망펀드’기금조성, 기탁 및 협약식이 선정됐다.
민선 6기 후반기는 지속가능한 양질의 1만개 청년일자리를 창출 할 계획이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20대 중점과제로 대전 드론(Dron) 잡(Job)는 청년인턴십, 행복 나눔 글로벌 웹툰 창업기업 육성, 청년일자리 정책 포럼, 재학생 직무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통시장 청년몰 사업 추진, 청년친화 지역우수기업 선정 및 일자리정보 시스템 구축, 대전지역 기업동반형 일자리 생태계 구축, 청년공감 ‘청년 서포터즈’ 및 프렌즈 운영, 기업 빅데이터 DB 구축 및 취·창업 알선, 청년(대학생) 취업 역량강화로 지역인재 고용 등 청년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하을호 시 일자리경제과장은“청년이 미래다 ! 청년의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슬로건으로 “지속 가능한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청년들과 함께 소통·경청해 일(Work)과 삶(Life) 함께 행복한 청년일자리 발굴·육성해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하는데 용기와 희망을 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