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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충원, 추석 연휴 특별 교통대책 및 비상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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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9.11 18:18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묘역을 단장하고 유가족과 참배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연휴 기간 임시 주차장과 후문을 개방 운영하며 원내 각 지점 마다 교통 안내 요원을 배치하고 보훈모시미차량 증편 운행하여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또 특별상황실을 설치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해 각종 민원과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현충관에서는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오후 2시 합동안장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율정 원장은 “민족명절 추석을 맞아 철저한 안전 관리와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국립대전현충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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