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에 대한 사전 약 처방을 통해 도민 재산과 꿈나무들의 생명을 지키겠다는 발빠른 행보여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충남교육청 직속기관인 학생임해수련원과 학생수련원의 안전 교육 실시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안전장비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교수요원 자격증 현황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어린이들이 안전에 가장 취약한 계층인 만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달라”며 “해병대 캠프 사고에 대한 아픔이 있는 만큼 안전 교육 및 장비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내 각 지역의 학생 수영장을 활용한 생존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며 “지역 학생수영장 및 본원 교수요원 활용으로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