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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인재 발굴·학력신장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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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7.09 17:5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연기군에서 출자해 운영하는 (재)연기군장학회가 우리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목표로 활발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인재 발굴 및 학력신장에 노력하고 있다.

(재)연기군장학회는 장학금 지급을 위해 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적성특기장학생, 교사 학생지도비, 2학기 고교생 성적우수 장학생 130명에게 44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2학기 고교생 성적우수 장학생은 신입 및 재학생 125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지급되며, 상반기 교사 학생지도비는 진학담당교사 사기진작의 일환으로 관내 10개 중·고교에 지급 된다.

또한, 상반기 적성특기장학생은 우리군 중·고교에 재학중인 학생으로서 지난 1월1일부터 6월15일까지 전국규모 예체능 경기대회 3위내 입상자 또는 팀으로 개인 2명, 팀 3팀에게 지급 된다.

개인은 1인당 50만원이 지급되고 팀은 1팀당 20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장학회 이사들은 장학기금의 확충을 위해서 지난해 4월 발행 개시된 연기사랑장학카드 사용의 독려를 부탁했다.

연기사랑장학카드는 이용회원이 300명 이상인 경우 이용액 실적에 따라 0.2%를 발전기금으로 적립할 수 있으며 현재 이용회원이 131명으로 적립액은 없는 상태이다.

2007년 6월 21일 설립해 운영중인 (재)연기군장학회는 장학기금 확충을 위해 연기사랑장학카드를 지난해 4월부터 발행개시 했고, 이번년도 1월 17억7000만원을 출연해 현재 기본재산 52억원 보통재산 1억4천만원으로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2009년도 1분기 성적우수장학금(중학생,고교생), 가사장학금, 특별장학금으로 총 196명의 학생에게 851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바 있다.

세종본부/배석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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