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주시, 앙성온천광장 정례 직거래장터 개설

관광객 대상 지역 농·특산물 판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6.09.25 12:17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로컬푸드사업단이 앙성온천광장에 주말장터를 정례적으로 개설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농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충주시는 지역 농ㆍ특산물 판매 촉진과 농가의 실질적인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정부공모사업에 응모했고, 개장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산물 직거래장터 지원사업으로 24일 앙성온천광장에 개장한 주말장터는 충주시로컬푸드사업단(단장 채준병)에서 운영한다.

온천과 비내길, 켄싱턴리조트 등을 찾는 외지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며 우리 시 농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직거래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사업단은 2015년 1월 연수동에 처음 직매장을 개점한 이래 높은 임대료 등 운영난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용산동으로 사업장을 이전, 현재는 100여 농가와 제조가공업체들이 참여하고 있고 직매장과 분점 2개소를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앙성면 귀농귀촌협의회(회장 김인수)는 농산물 판매 경로를 몰라 답답하던 차에 주말장터 개설을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장성철 농정과장은 “우수 농ㆍ특산품 브랜드화와 함께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직거래망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