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후보자는 모두 63명으로 2016년 충청남도 제2회 공임 최종합격자를 말하며 이중 우선 42명에 개해 우선임용케 된 것이다.
이번 신규임용은 민원 및 사업부서를 우선으로 배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며, 이에 따른 재직자의 후속 전보를 최소화했다.
이번 신규임용자는 여성이 60% 이상으로 공직사회 여풍을 반영한 것이 눈에 띈다.
시는 신규임용자들에게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에 걸쳐 새내기 교육을 실시해 기본 소양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26일 사령장 교부 시 명함을 함께 배부해 첫 출발을 하는 공직자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줄 계획이다.
이종기 행정지원과장은 “신규공무원들이 들어와 더 젊은 감각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조직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신규공무원들의 적응을 돕고 유능한 인재로 양성해 시민중심 행복천안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