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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보강천 미루나무 숲 물빛공원 '명품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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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9.26 10:30
  • 기자명 By. 최돈형 기자
[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지난 8월말 준공된 증평 보강천‘미루나무 숲 물빛공원’이 아름다운 경관 조명으로 지역주민으로 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군은 미루나무숲 물빛공원 조성과 함께 경관조명 사업도 함께 추진해 LED장미등, 갈대등, 태양광 볼라드등 등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이미 조성된 풍차, 벽천분수 등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미루나무 숲 물빛공원은 물과 빛 숲을 테마로 지난해 2015년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도비 7억원과 군비 3억원이 투입돼 지난해 9월 착공됐다.

여기에는 높이 5m규모의 풍차와 벽천분수를 비롯해 바닥분수, 정글모험놀이대, 모래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보강천에는 이미 증평대교~장미대교 구간(500m)에 청정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을 이용한 LED조명 437개가 설치돼 자작나무 숲과 어우러져 멋진 야경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지역주민은 물론 인근에서도 많은 관람객이 찾는 명소가 됐다.

한편 보강천 미루나무숲은 1970년대 예비군 교장을 조성하면서 만들어졌다. 지난 2012년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차지했으며 1만5000㎡면적에 50여년 된 미루나무 100여 그루가 식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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