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광판 교체는 군비 3800만원을 들여 농어촌버스 19대에 원거리에서도 행선지 식별이 쉽도록 행선지 안내 LED 전광판 교체를 완료했다.
기존 농어촌버스 행선지 안내표지판은 아크릴로 제작돼 노령층 등 승객들이 야간이나 흐린 날에는 표시가 잘 보이지 않아 버스 전면으로 가서 행선지를 확인한 후에 탑승하는 불편과 사고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
이에 군은 버스 전면에 LED 전광판을 걸고 ‘청정 청양’ 슬로건과 함께 행선지 등 운행정보를 표시해 멀리서도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