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진한 소방안전대책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주요 행사장 시설물 사전 안전점검으로 화재 개연성 차단 ▲소방 CP운영으로 신속한 출동태세 확립 ▲행사 안전요원 배치 및 소방력 근접배치로 현장대응태세 구축 등이다.
행사장 소방안전대책 세부 추진사항으로는 금강신관공원 내 소방지휘소(CP), 임시 119안전센터 운영으로 매일 오전 9시 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소방안전 활동, 상황관리 등을 위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30여명이 상시 대기 근무했으며, 행사 기간 동안 펌프차량, 구급차량, 제트스키, 수상보트 등 총 4대의 소방장비가 매일 동원됐다.
특히, 행사기간 중 공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 된 119수호천사들이 교대로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응급처치교육을 책임지는 한편 예방교육팀에서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행사장에 배치 지진, 연기미로 체험을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안전과 재미를 선사했다.
오영환 공주소방서장은 “제62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화재예방, 수난구조, 구급 출동 등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각 종 행사 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마음 편히 즐기다 갈 수 있도록 안전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