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청 대강당에서 권선택 대전시장, 김경훈 대전시의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이은권 국회의원,조승래 국회의원, 이정수 중구의장, 주요 기관·단체장,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축행사에 이어 (사)대전국학원의 시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개천대축제 한마당 체험행사가 3층 로비에서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다.
한마당 시민체험 행사는 단군이야기, 전통놀이체험, 태극기 그리기, 건강한 사회만들기 등 9개 마당의 다양한 체험 행사를 열어 개천절의 축하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권 시장은 “제4348주년 개천절을 맞아 단군의 홍익인간 개국이념을 되새기고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보유한 민족으로서의 자부심을 드높임과 동시에, 온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경축행사로 거행 되었다”고 밝히면서“아울러 한글날까지 태극기 달기 등 나라사랑 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