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상명대 국어문화원, ‘찾아가는 한글 사랑교실’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6.10.04 15:32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 국어문화원(원장 김미형)은 제570돌 한글날을 기념해 지난 1일에 개최된 제19회 만세보령문화제에 참여하여 우리말의 달인을 찾는 ‘한글 상식 OX 퀴즈’와 함께 ‘순화어 연필’을 배포하는 ‘찾아가는 한글 사랑 교실’을 운영했다.

‘한글 상식 OX 퀴즈’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로 참가해 문제도 풀고 어문 규범도 배우는 시간으로 운영됐으며, ‘킥오프미팅(Kick-off Meeting)’을 대신해 ‘마중물 모임’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자는 내용의 순화어 연필을 제작해 배포하기도 했다.

‘임산부’는 ‘임신부’로, ‘모밀소바’는 ‘메밀국수’로, ‘망년회’는 ‘송년회’ 등으로 바꾸어 사용해야 한다는 내용의 ‘우리말 바로 쓰기 알림판’도 함께 전시해 올바른 우리말 사용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김미형 원장은 “한글날을 즈음해 보령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에 초대를 받아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서 무척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직접 찾아가 우리말을 바르게 사용하는 언어문화개선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