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2016계룡軍문화축제’ 다양한 공연&프로그램 인기

8개 분야 42종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 큰 호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6.10.05 10:44
  • 기자명 By. 유영배 기자
▲ 금암동행사장에서 시가지 전투 퍼포먼스에 앞서 관람객과 기념촬영.
[충청신문=계룡] 유영배 기자 = 계룡시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2016계룡軍문화축제’의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들이 지역주민과 국·내외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16계룡군문화축제는 ‘通하는 軍문화, 즐기자 계룡!’이라는 주제로 8개 분야 42종의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해외 관람객과 전국에서 찾아온 국내 관람객이 몰리는 등 전국 최대 군문화축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금암동으로 행사장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차 없는거리 조성과 함께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체험과 공연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키다리 삐에로의 거리 공연과 무중력 공중부양 인간 등 거리를 수시로 오가며 어린이에게 애교 넘치는 표정과 대화로 웃음을 선사하고, 저글링 코미디 가면극, 마술쇼 등의 공연을 통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 시가지 전투 퍼포먼스(리인액트)는 수백발의 모의 실탄을 휴대하고 소음기와 레이저를 장착한 소총, 수류탄, 전투요원의 생명을 보장하는 야시경과 초고성능 카메라가 부착된 방탄 헬멧을 쓰고 영상과 음성을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등 작전지휘본부와 소통하며 가상 인질을 구출하는 작전을 수행해 관람객의 관심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 함께 프리마켓을 찾는 시민들은 슈링/필러, 천연염색, 석고방향제, 퀼트 등 일상 생활속에서 필요한 물품을 직접 만들어 보고, 칼라피망과 양봉, 물엿, 한우고기 등의 무료시식과 할인행사 등으로 계룡시의 농·특산물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前 KBS 김경란 아나운서의 사회로 펼쳐진 계룡 이음음악회는 중국, 일본, 태국 등 수백여명의 외국 관람객이 현역으로 복무하고 있는 신동, 은혁, 성민 등의 슈퍼주니어 공연을 보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으며, 뮤지컬 가수 박해미, 신문희, 해군 비보이 등의 출연진이 출연해 수많은 관람객과 장병들의 환호속에 성대하게 치러졌다.

또 금암동 및 비상활주로에서 펼쳐진 독도사랑 플래시몹은 ‘애국가’와 ‘독도는 우리땅’의 노래에 맞춰 화려한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그밖에 퍼포먼스 댄스 공연, 제1회 계룡 밀리터리 댄싱 경연대회, 군가 전자음악 춤난장, 전국 마칭밴드 경연대회 등도 큰 호응을 얻었다.

최홍묵 시장은 “올해 축제는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축제 개최에 중점을 두었으며, 軍문화축제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경험하는 등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