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받들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열렸으며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 기념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맹동면에 거주하는 송강호 씨 등 9명과 3개 단체가 노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한 공으로 표창패를 받았다.
이어진 부대행사에는 현악기 합주 및 실버 신바람댄스 등으로 참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9988행복나눔 경로당 프로그램 시범에서는 어르신들의 끼와 열정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계기가 됐다.
류재경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하여 헌신하신 어르신과 노인복지향상에 힘쓰는 여러 단체 및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노인들이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사회로 환원하는 역할을 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