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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 찾아가는 농지은행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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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10.05 14:26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지사장 김현호)는 지역 농업인들의 농지은행사업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농지은행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각 읍·면 이장단 회의에 참석하여 농지은행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옥천영동지사는 매년 약 45억원의 농지은행 사업비를 확보하여 옥천, 영동지역의 농업인의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논, 밭, 과수원의 영농규모 확대를 장기저리자금(1~2%)을 지원하는 한편, 일시적으로 경영이 어려운 농가의 금융부채 등 농가부채를 전액 상환해 주는 경영회생지원사업과 질병, 이농, 은퇴 농업인의 농지를 감정가격으로 매입하는 매입비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인이 농어촌공사에 농지를 매도, 임대 위탁시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의 경우 감정가격 이외에 경영이양 보조금도 최대 10년간 함께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 고령 농업인들은 농지연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농업인이 평생동안 농지를 구입하고 경작해온 논, 밭, 과수원을 농어촌공사에 맡기고 평생동안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농지연금이 인기가 많다. 65세 이상 농업인이면 농지연금에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연금수령액을 농지의 감정가격 또는 공시지가로 농업인이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부부평생 보장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물론 정부시행으로 안정적이다. 농어촌공사 농지연금 담당자는 금년도 농지연금에 대한 상담이 많이 증가하고 있으며 실제로 계약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농지연금이 농업인의 든든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연금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일선 현장을 찾아가 설명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는 그동안 농어촌지역에서 솔선 수범하고 농업인의 손발 역할을 하고 있는 이장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만들고 있는 김준기 옥천영동지사 농지은행부장은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하여 농어촌공사의 각종 사업정보를 알리고 궁굼증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이장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지사 경영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찾아가는 농지은행 홍보는 양강면,심천면지난.4일을 시작으로 양산(5일), 상촌면, 영동읍(6일), 매곡면, 용화면(7일)일정으로 추진되며 옥천군 각 읍·면은 11월중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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