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연대회는 전국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써 광주 동구청이 주최하고 추억의 7080 충장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렸다.
대전시를 대표해 참가한 관저2동‘난타팀’은 12명이 혼연일체가 돼 화끈한 난타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전국 시ㆍ도 71개 팀 예선을 거쳐 12개 팀의 본선대회 결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유승병 시 자치행정과장은 “대전시 프로그램이 전국에서 인정받은 것은 의미있는 일이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기 바라며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저2동 난타팀은 12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2012년 창단된 이래 지역과 주민이 하나되는 주민자치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난 5월 대전시 우수동아리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전국대회에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