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사업비 68억원(산림청 예산 50억원, 도 2단계 균형발전예산 18억원)을 투입해 버섯랜드를 건립한다.
버섯랜드 조성사업은 괴산군 버섯산업 활성화 도모는 물론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2017년까지 청천면 청천리 일대에 버섯전시체험관, 버섯테마공원, 버섯유통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건축 실시설계는 금년 7월에 착수해 11월 완료할 예정이며, 9월에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쳤다.
군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사항을 보완 후 최종 실시설계에 반영해 11월 중순까지 설계를 마치고, 12월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