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도시외곽 농촌인 대청동 상수원보호구역의 지역적 특성으로 발생하는 농산물 절도 등 각종 범죄행위와 함께 외지인들의 차량을 이용한 쓰레기불법투기를 방지하기 위한 방범용CCTV를 주요 진입로 등 20곳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내년 3월까지 주민들과의 협의를 바탕으로 설치대상지를 최종 확정하고 7월까지는 CCTV 설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고화질의 CCTV 설치로 범죄심리를 억제해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의 안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폐기물 불법투기 등 각종 오염행위 예방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대청호 만들기에 앞장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