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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부보훈지청, 6·25전쟁 호국영웅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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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10.13 12:58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안기선)은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를 위해 힘쓴 6·25전쟁 호국영웅들의 업적과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해 12일 백야 김좌진 장군 탄생지인 갈산고등학교에서 열린 백야나라사랑관 개관식에서 '6·25전쟁 호국영웅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송요찬 중장(청양)·김풍익 중령(예산)·이장원 중위(예산)·이장복 중사(아산) 등 충남서부보훈지청 관내 호국영웅 4분 및 브라이언트 E. 무어 소장(미국)·마거릿 히긴스 뉴욕 헤드럴 트리뷴지 특파원(미국)·제임스 R. 스톤 중령(캐나다)·끄리앙끄라이 아따난 중령(태국) 등 유엔 참전용사 4분의 생애 및 공적사항을 담은 8점의 액자들이 전시됐다.

또한 안 지청장은 “일제로부터 나라를 되찾기 위해 끝없이 투쟁한 백야 김좌진 장군의 뜻과 6·25전쟁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뜻이 큰 의미에서 일맥상통하기에 백야나라사랑관 개관식에 발맞춰 호국영웅 사진전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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