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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이동 소비자상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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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10.16 12:38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충남도가 18일 예산군 역전시장 및 노인복지회관에서 한국소비자원, 예산군과 함께 ‘찾아가는 소비자교육 및 이동 소비자상담 서비스’를 연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자동차·가전제품·휴대폰 무상점검 서비스’와 함께 장수사진 촬영 서비스도 병행된다.

장소별로 예산군 노인복지회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지역민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령자들이 당하기 쉬운 신종 사기 사례 안내, 소비자 피해예방 및 대처요령 교육이 진행된다.

또 예산군 시니어클럽에서는 10시부터 16시까지 실제 피해를 입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법률상담과 피해구제 절차를 안내해주는 소비자 상담도 열린다.

10시부터 16시까지 예산군 역전시장 주차장에서 자동차 5개사(현대, 기아, 르노삼성, 한국GM, 쌍용), 가전 4개사(삼성, LG, 쿠쿠, 쿠첸)가 제품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도 갖는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충남 예산지역의 고령자 등 취약계층 소비자 권익증진에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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