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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태풍 ‘차바’ 피해 울산 복구 지원

공무원·자율방재대원 현지 파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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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10.17 10:57
  • 기자명 By. 유영배 기자
▲ 14일 울주군 삼동면 일원에서 피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는 계룡시 피해복구 지원단.
[충청신문=계룡] 유영배 기자 = 계룡시는 제18호 태풍 ‘차바’로 인한 인명 및 시설물 피해가 극심한 울산 지역 피해현장을 찾아 지난 14일 공무원 16명과 자율방재대원 24명이 응급복구 지원에 나섰다.

시는 제18호 태풍 차바로 인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주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공직자와 자율방재대원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피해복구 지원단을 긴급 구성하여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울산 지역내 피해가 큰 울주군 삼동면 일원에서 하천 범람으로 널려 있는 쓰레기 제거 및 공장 내부 침수로 인한 오물 제거 등 피해 복구작업을 지원했다.

울주군 삼동면은 이번 태풍으로 시간당 139mm의 기록적인 물 폭탄이 쏟아진 곳으로 이날 봉사활동 참여자 모두는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바라는 한마음으로 작업에 임했다.

계룡시자율방재단을 이끌고 있는 류진하 단장은 “울주군이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게 돼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과 함께 달려왔다”며 “피해지역이 빨리 복구돼 예전 모습처럼 정상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울산 지역 태풍 피해가 조속히 복구돼 정상화 될 수 있길 바라며, 작은 손길이지만 피해지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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