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부여] 김남현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5일 강경 젓갈축제장에서 펼쳐지는 ‘충남 시군 특산품 전시전’에 참가해 부여8미 중 하나인 굿뜨래 양송이버섯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 행사와 병행 개최되는 이번 전시전은 중도일보에서 주최하고 충남 15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각 지역 대표 농식품을 홍보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부여군에서는 굿뜨래 양송이버섯을 전문 상품화해 유통사업을 추진하는 한국머쉬그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봉구)과 양송이 생산자가 함께 참여해 양송이버섯, 양송이버섯 요리 등 시식·체험 행사를 실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부여군은 지역 대표 우수 농산물인 부여 8미는 물론 다양한 굿뜨래 농식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 50회, 부여서동연꽃축제와 백제문화제 기간을 포함 관내 40회 운영을 목표로 적극 추진해 생산 농가 및 단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