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 기간 동안 본청과 각 면·동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 5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산불방지를 위한 예방과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입산통제를 강화해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명, 산불감시원 10명 등 모든 인력을 산불 취약지에 집중 배치하고 산불감시 인력의 정예화와 산불진화 전문화 등을 통해 산불 예방 및 피해 최소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산불 없는 계룡시’를 목표로 관내 산림 인접지와 논밭두렁 등 산불 취약지 소각행위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함께 차량 가두방송과 마을방송 등의 적극적인 산불예방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산불이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되는 만큼 시민들의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과 인화성 물질 소지 입산 금지 등의 사항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