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치 완료된 도내 39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의 조기 정착과 내실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읍·면·동장과 관계 공무원 등 140여명이 참가했다.
교육에서는 민·관 협력 활성화 우수사례 및 선도 지역 운영 우수사례 발표, 김연수 백석대 교수의 ‘맞춤형복지팀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강의 등이 진행됐다.
복지 허브화는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 전담팀을 구성, 민원인의 민원 신청·접수·처리에 그치지 않고 복지 대상자를 먼저 발굴하고 찾아가 상담하는 맞춤형 통합 서비스 사업으로 올해 39개 읍·면·동을 시작으로 오는 2018년까지 207개 전 읍·면·동으로 복지 허브화 사업을 확대 시행 할 계획이다.
박남신 충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읍·면·동 복지 허브화 사업을 집중 추진하는 한편, 지속적인 교육 등으로 빠른 시일 내 사업이 정착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