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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경찰, 성폭력 예방 위해 합동순찰

자율방범대와 함께 성폭력 등 4대악 근절 캠페인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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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10.18 11:25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대전 동부경찰서(서장 박종민) 가양지구대는 17일 오후 자양동 일대에서 성폭력 예방을 위한 우리 동네 지키기 합동순찰을 했다.

지역경찰, 자양동 남·여성 자율방범대, 안전드림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과 함께 우송대학교와 주변 유흥가, 원룸 밀집 지역을 순찰하며 성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또한 늦은 시간 어두운 골목길을 혼자 다니는 학생들의 귀갓길을 함께 하며 불안한 사항이 있을 때는 '스마트 국민제보 앱'을 활용해 신고하기를 당부했다.

가양지구대장 금기찬 경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으로 범죄 취약 지역에 대한 정밀진단을 펼쳐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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