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논산준법지원센터(센터장 김경렬)는 19일 오전 논산경찰서 2층에서 관내 경찰서 수사과장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자감독 대상자 정보 공유, 경찰 강력사건 대응 체계 및 전자장치 훼손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및 공조방안, 전자감독 대상자 재범방지 방안을 위한 다각적인 논의가 주목적으로 다루어졌다.
논산준법지원센터 김경렬 센터장은 “준법지원센터와 경찰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전자발찌 훼손 발생시 즉각적인 대처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2차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자감독 관계 기관 협의회’는 2014년 4월 법무부와 경찰청간 협의를 통하여 연 2회 정례화하여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4월 상반기 협의회에서는 준법지원센터와 관내경찰 간 전자장치 훼손 대비 FTX 모의 훈련을 실시하여 훼손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되도록 긴급출동 시스템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