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제21회 전국학생우슈선수권대회를 개최해 보은대추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또,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MBC꿈나무축구 8:8대회, 12일부터 13일까지 클럽왕중왕전 풋살대회, 19일부터 20일까지 사커뱅크배 전국유소년클럽 축구대회, 26일 전국플래그 풋볼대회가 잇따라 개최된다.
12월 3일과 4일에는 전국우슈국가대표선발전이 열리는 등 10월부터 12월 초까지 선수 및 관계자 등 10,000여명의 체육인이 보은을 찾을 예정이다.
군은 이번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스포츠 메카 보은군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기활성화 등 스포츠 마케팅 효과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보은의 지리적 접근성, 천혜의 자연환경, 우수한 시설과 인심 넘치는 친절함 등 보은군만의 경쟁력을 앞세워 성공적인 대회 개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