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임직원과 대전연탄은행·사회복지 관계자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공단은 2000만원 상당의 연탄 3만장과 라면 100박스를 대전연탄은행에 기증했다.
공단 임직원은 행사가 끝난 뒤 연탄 6000장과 라면 60박스를 30여 가정에 직접 배달하기도 했다.
대전연탄은행은 이번 재개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6개월간 대전·충청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 활동을 펼친다.
공단은 대전 지역 철도변에 사는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2006년부터 현재까지 약 33만장의 연탄을 지역 사회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