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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수목원, 오색빛 단풍으로 ‘유혹’

단풍나무원 등 가을정취 물씬…관람객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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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10.26 17:55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내포] 선치영 기자 =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충남도 금강수목원이 오색 단풍잎이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통해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면서 관람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금강수목원은 단풍나무원 등 30개 테마원으로 구성돼 계절마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관람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향기식물원을 새로이 조성했다.

특히 메타세쿼이아 황톳길은 노란 단풍잎들의 향연이 펼쳐져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올해 새로이 조성한 향기식물원은 국화 향기와 단풍으로 연인과 가족의 나들이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이외에도 금강수목원은 산림박물관, 자연휴양림, 열대온실 등 다양한 체험과 자연학습 교육 기회를 제공해 중부권 최고의 복합산림휴양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충남도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금강수목원은 많은 산림자원과 산림박물관 등 산림 문화·휴양시설이 한 곳에 몰려 있어 방문객들이 사계절 내내 즐겨 찾는 곳”이라며 “가을의 문턱에 선 금강수목원에서 단풍 나들이를 통해 가족 및 친지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을의 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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