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된 지붕교체, 화장실 개량 등 주택개보수사업으로 2015년도 7가구 시범사업을 거친 후 2016년에는 8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령자 11가구,장애인 3가구 등 14가구에 대해 추진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중 자가를 소유한 세대에게 지원되는 기초주거급여수선유지급여 사업은 7억1900만원의 사업비로 당초 107세대 지원대상에서 27세대가 추가된 134세대(경보수86세대,중보수 17세대, 대보수 31세대)를 주택의 노후도에 따라 선정하여 대상가구의 보수범위별로 차등지원함으로써 맞춤형 주택개보수를 지원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소외된 주거취약계층이 지원을 받아 보다 나은 환경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아직도 주거지원이 필요한 대상자가 많아 점차적으로 더 많은 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