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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36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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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10.31 10:50
  • 기자명 By. 김환형 기자
[충청신문=보령] 김환형 기자 = 보령시는 31일 오전 남포면 경찰묘역 내 위령탑에서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회(지회장 양수연) 주관으로 열린 위령제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추모회원, 유가족,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이날 합동위령제는 기도, 독경 등 종교 의식에 이어 양수연 지회장의 추념사, 각급 기관장들의 추도사, 어머니 포순이 단장의 조시에 이은 헌화 및 분향, 제8361부대의 조총례 순으로 진행했다.

김동일 시장은 추도사를 통해“조국과 민족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한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나라가 부국강병의 길로 들어섰다”며, “오늘 합동위령제를 통해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 받아 국민 대통합과 단결로 나아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합동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의 호국영령 추모 및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전국 63개 지역의 한국자유총연맹 시·군 지부 주관으로 매년 10월 30일 전후에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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