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 기념식에서는 청양군 테니스협회 윤병석 회장과 윤일묵 사무국장이 충남도지사 표창패를 받았으며 청양클럽 이병운 총무가 청양군수 공로패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남자부, 여자부, 혼성부로 종목별 채점을 통해 시군별 종합시상 방식으로 진행돼 우승은 논산시, 준우승은 천안시, 3위는 부여군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테니스협회 노종대 회장은 “정부의 체육단체 통합지침에 따라 통합이 마무리돼 전국체전을 비롯한 도지사기 테니스 대회가 차질 없이 이루어 진 것은 도내 테니스 동호회원 여러분이 모두 열심히 해 주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