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감곡면새마을협의회 회원 50여명과 지역의 사회단체장들이 참여하여 지난 8월에 심어 직접 수확한 2000포기의 배추로 김치를 담가 지역의 경로당과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원상문 회장은 “추울 것으로 생각되는 올 해 겨울을 어르신들과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현기 감곡면장은 “최근 장바구니 물가 상승에 따른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