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날(11월11일)을 맞이하여 농촌지도자음성군연합회와 생활개선음성군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한마당대회는 ‘작지만 강한 농업 경영체, 강소농’으로 거듭나는 의지를 다짐하고 회원 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500여명과 기관·사회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하여 회원들의 노고에 격려했고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원의 단합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한마당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식전행사로 볼매난타팀(음성전통문화연구회)의 난타공연으로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어 개회식에는 음성군 농업발전과 두 단체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회원 12명에게 표창과 공로패를 수여하였고 읍면회원들이 추렴한 사랑의 쌀을 모아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이어 식후행사로 회원들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읍면대항 노래자랑과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화합경기가 진행되어 회원 간 결속과 화합을 다졌다.
주관 단체인 주영미 생활개선음성군연합회 회장은 “이번 대회를 맞이하여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음성 농산물 명품화, 살고 싶은 농촌 건설의 결의를 다지며 진정한 농업인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