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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찾아가는 맞춤형 아이돌봄서비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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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11.14 11:33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찾아가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위한 아이돌보미를 올해 3차에 걸쳐 33명을 신규 모집해 양성과정 수료 후 현장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토록 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의 생후 3개월~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부모가 귀가할 때까지 임시 보육, 놀이 활동, 학교 등·하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제 서비스’와 영아를 종일 돌보는 ‘종일제서비스’로 구분된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원하는 가정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센터에는 현재 아이돌봄에 대한 전문 소양을 갖춘 99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으며, 11월 현재까지 1600가정 4200명의 아동이 돌봄서비스를 받았다.

또한 신규 서비스 신청이 106가정 증가해 돌봄서비스에 대한 호응이 높다.

이민호 센터장은 “아이돌보미 보수교육을 꾸준히 진행하며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데 노력해 이용가정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가정에 불편함에 없도록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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