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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나눔 숲 조성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보강천 녹색나눔숲(자작나무숲) 전국 명소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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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11.15 10:50
  • 기자명 By. 최돈형 기자

[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증평군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선정하는 나눔 숲 조성사업지 관리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나눔 숲 조성 우수기관 선정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추진한 전국 323개의 지역사회나눔 숲, 복지시설나눔 숲에 대한 조성내용 및 이용실태, 사후관리 부분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군은 지난 2014년에 조성한 증평 보강천 녹색나눔숲(자작나무숲)이 최우수로 선정됐다.

증평 보강천 녹색나눔숲은 2014년 녹색자금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국비 8억원을 확보했으며 폐도가 된 보강천 제방도로에 자작나무와 대나무, 은행나무 등을 식재하고 마사토 포장을 이용한 흙길을 만들어 군민들이 도심에서 자연을 느끼며 산책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충청북도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비 5억원을 들여 437개의 LED 등 태양광 경관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함으로써 지역민은 물론 인근 지자체 주민도 많이 찾고 있는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홍성열 군수는“2013년 산림공원사업소 신설 후에 2014년 녹색나눔숲, 2015년 무궁화동산 조성 공모사업 선정 및 2016년 전국 6대 녹색도시 선정 등 괄목한 성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공원녹지 조성사업은 남녀노소 빈부격차에 상관없이 모두가 똑같이 녹색복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복지사업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공원조성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해 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증평 건설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복지진흥에 관한 법률 제49조에 따라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산림복지진흥을 통해 국민의 건강 증진, 삶의 질 향상 및 행복추구에 기여하기 위하여 2016년 4월 산림청 산하기관으로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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