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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전국동시지방선거 준비지침 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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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7.30 18:43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길기봉)는 내년 6월 2일 실시예정인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0개월여 앞두고 30일 대전시선관위청사 대회의실(4층)에서 시·구선관위 사무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준비지침을 시달하는 한편, 8개선거 동시실시에 따른 문제점 및 대책, 위법행위 차단을 위한 감시·단속 방안과 매니페스토 정책선거의 확산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선관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내년 지방선거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교육감·교육의원을 한꺼번에 선출하는 선거사상 초유의 8개 동시선거(1인 8표 투표)가 실시 됨에 따라 이에 대비한 효율적인 선거관리체제 구축방안과 함께 투표소, 개표소 등의 선거관리시설 및 선거관리인력 확보방안 등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또한, 위법행위 차단을 위해 정당·입후보예정자 등에 대해 선거법을 보다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한편, 지방공무원의 불법 선거관여행위, 각종 단체·사조직 이용 불법선거운동, 비방·흑색선전 등 위법행위에 대한 실효성 있는 감시·단속방안을 마련해 감시·단속활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단계별로 단속인력을 증원해 가며 단속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선관위는 유권자의 선거에 대한 관심과 투표참여 촉진방안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으며 지방선거가 정책중심의 바르고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토론의제를 적극 발굴해 선거방송토론에 활용하고 언론·시민단체 등과 함께 로컬 매니페스토 운동을 활성화 해나가기로 토의했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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