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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진석 원내대표 “어처구니 없는 상황”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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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11.15 14:17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새누리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진석 원내대표가 기도하는 모습으로 두손을 모은채 깊은 생각에 잠겨 있다. 이날 정진석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과 추미애 대표 간 영수회담이 합의된 지 하루도 안돼 무산시켰다. 여의도 생활 십수년만에 이런 황당한 경우는 처음 본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무조건 대통령 퇴진을 당론으로 추미애 대표에게 강요한 데 이어 영수회담마저 봉쇄한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라며 “더불어민주당에 국정수습의 의지가 있는지 근본적인 의문이 든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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