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1월부터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3개반 20명의 단속반을 편성 운영해 왔다.
청소취약지에 대한 주․야간 잠복근무를 실시한 결과, 종량제봉투 미사용 및 낮 시간대 배출 30여건을 적발했다.
불법투기 근절 특별단속은 2017년 10월까지 1년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협조와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16일 오전 8시부터 1시간 가량 도심 주요로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상대로 캠페인을 펼쳤다.
장상덕 자원순환과장은 “쓰레기 불법투기 없는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2017 전국체전 개최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